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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gbomha
today I am.


나의 첫번째 강아지 럭키
첫 강아지가 될 뻔한 이제는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무명개 국민학교 (초등학교의 옛 명칭) 5학년 때 쯤입니다. 대부분 어린이들이 그러하듯 저도 부모님께 강아지 사달라고 졸랐습니다. 그 당시 저희 부모님은 반려동물을 집에서 키우는 것에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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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2일4분 분량


운명의 수레바퀴는 잘도 돈다
AFKN에서 나오던 휠오브포츈 45살을 넘겨보니 시간은 정말 화살처럼 빨리 지나갑니다. 제 마음은 아직도 25살 같거든요. 아마 75살인 우리 아빠도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. 하지만 생각해보면 45살이면 제가 대학원때 우리 지도교수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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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9일4분 분량


내가 움직인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인 것
마이크 타이슨이 말했죠. 누구나 쳐맞기 전까진 그럴듯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맞습니다. 우리가 시골로 내려왔을 땐 제가 다시 서울로 출퇴근을 할거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. 물론 우리가 이렇게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살거라는 생각도 없었습니다. 심지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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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일4분 분량


신부전4기 판정 1개월 후기
어제 한달 만에 병원에 갔습니다. 검사결과는 럭키는 매우 좋아졌습니다. 병원에서도 놀랄만큼 짠하다. 할배 신장의 기능을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하는 크레아틴 수치는 2.7까지 내려왔습니다. 2.7이면 신부전 2기에서 3기 정도로 보면 됩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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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27일15분 분량


럭키 치료 과정입니다 (전편)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럭키는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했습니다. 현재 잘 먹고 잘 놀고 잘 싸고 있어서 12월 달의 악몽같던 시간이 꿈처럼 느껴집니다. 인스타에 공유드렸듯이 럭키의 마지막 측정 수치는 매우 좋았습니다. 한창 아플 때에는 체액 균형이...
f4strada
1월 11일3분 분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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